국내 브리핑
서울시, 전농동 신속통합기획 확정…1800가구 계획
서울시는 2일 동대문구 전농동 152-65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획에는 최고 35층, 1800가구 규모 주거단지 조성 계획이 담겼다.
서울시는 2일 동대문구 전농동 152-65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앞 저층 주거지를 최고 35층, 18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기획에는 이 일대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87을 적용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최고 35층, 약 1800가구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 개선안에는 전농로34길로 이어지는 전농로에 신호교차로를 신설해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농로에는 가감속차로와 버스베이를 새로 둘 계획이다.
전농로34길과 전농로38길은 양방 통행이 가능하도록 폭을 넓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사업지 동쪽에는 폭 12m 우회도로를 놓을 계획이다.
사업지의 25.7%를 차지하는 국·공유지는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공원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 22m의 높이 차가 있는 구릉지에는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고 계단과 엘리베이터, 경사로를 설치하는 방안이 담겼다. 주변 지형을 고려해 보행 편의를 높이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