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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윤재복 후보 선정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16일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윤재복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6일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으로 윤재복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인갑 경선에서는 지난 8일 현역 최고위원인 양 후보와 윤 후보가 책임당원 ARS 결선투표를 치를 때 당원 44명이 전화를 받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 양 후보가 결선 재투표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재투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윤 후보는 향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장동혁 대표와 양 후보 간 갈등이 이어지며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합의에 따라 경선 결과를 받아들였으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을 뿐 재선거를 주장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재선거를 하겠다고 한 주체는 장 대표라며, 자신이 재결선 불참을 선언한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는데 제기된 문제를 덮으려 하느냐고 비판했다.
친한계인 신지호 전 의원은 복수의 경선에서 비정상적인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권파를 제외한 중립적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실사를 우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