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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9기 122개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

부산시는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122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총사업비 규모는 35조5250억원이다.

시정 슬로건이 걸린 부산시청 외관
부산시청 건물 외벽에 시정 슬로건이 걸려 있다.

부산시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공약사업 122개의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포함된 사업의 총사업비는 35조5250억원 규모다.

공약사업은 새로 추진하는 사업 82개와 계속사업 40개로 구성된다. 시는 전체의 77.9%에 해당하는 95개 사업을 임기 안에 완료하거나 주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추산액은 35조5250억원이며, 민선9기 임기 내 투입 규모는 17조9965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18조8092억원과 시비 3조2107억원 등이 소요될 예정이다.

실천계획의 바탕은 지난 6월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가 제시한 공약과제다. 공약자문·평가단이 이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계획을 구체화했다.

해양수도 분야의 추진 사업에는 해양 공공기관 이전과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이 포함됐다. 해양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시는 민선9기 출범 100일인 이날 누리집에 공약 실천계획을 공개한다. 연말까지 시민배심원단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공약실천계획서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