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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길수 청와대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특별보좌관과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부·위원장 등 9명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최길수 청와대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대통령 특별보좌관과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부·위원장 등 9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수여식 뒤 차담에서 최 특별감찰관에게 문제 발생 초기의 대응과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 특별감찰관은 초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2016년 9월 사임한 뒤 10년 만에 임명됐다. 최 특별감찰관도 26일 첫 출근 당시 감찰 대상자에 대한 감시와 예방적 감찰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김경수 정무특별보좌관, 송영길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게 발언과 행동이 정부 입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언행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였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지는 않았다.
이 대통령은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에게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주 제안해 달라고 요청하고,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통로라며 자신도 그 내용을 직접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