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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대 “의심 물체, 나무 더미일 가능성”

퍼듀대는 월요일까지 나온 성명에서 문제의 물체가 반도의 모래톱을 따라 쌓인 큰 나무들의 집합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항공기 조종석에서 비행복을 입은 인물의 상반신과 손이 보이는 흑백 사진
이어하트 수색 기사와 관련된 항공 자료사진. 사진 속 인물의 신원과 촬영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탐사 현장이나 발견 물체를 찍은 사진은 아니다.

미국 탐사대는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실종 경위를 찾으려 태평양의 외딴섬을 방문했다.

퍼듀대는 월요일까지 나온 성명에서 문제의 물체가 반도의 모래톱을 따라 쌓인 큰 나무들의 집합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의 출발점은 2020년 위성사진이었다. 사진에는 타라이아 반도라는 모래 돌출부 인근의 얕은 물속에 길쭉한 흰색 물체가 놓여 있었다.

오랫동안 이어하트를 추적해 온 다른 탐사자들은 일찌감치 이를 쓰러진 나무로 판단했다. 그러나 비영리단체 고고학유산연구소를 이끄는 리처드 페티그루는 다른 영상 자료에서 물속의 금속성 반짝임으로 의심되는 모습을 찾아냈다.

대학은 반짝임도 자연적인 과정에서 생겼다고 설명했다. 금속이라는 추측을 낳았던 표면의 반사는 탄산염 피막 때문이며, 탐사대가 발견한 다른 물체들에도 산호 모래가 굳어 생긴 반짝이는 혼합물이 붙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어하트와 항법사 프레드 누넌은 1937년 적도를 따라 세계 일주를 시도하다 실종됐다. 키리바티의 니쿠마로로는 두 사람이 불시착했을 수 있는 유력한 후보지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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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대 “타라이아 물체, 1938년 사진에도 보여”

퍼듀대학교는 타라이아 물체가 193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진에도 보인다고 밝혔다. 이 물체의 영상 자료를 보고 연구진은 얕은 물속에 놓인 소형 항공기의 잔해일 가능성을 검토하게 됐다.

니쿠마로로의 모래톱 옆 얕은 물에 있는 가지 모양의 타라이아 물체를 담은 위성사진.
위성사진에 니쿠마로로 석호의 타라이아 물체가 보인다.

퍼듀대학교는 타라이아 물체가 193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진에도 보인다고 밝혔다. 이 물체의 영상 자료를 보고 연구진은 얕은 물속에 놓인 소형 항공기의 잔해일 가능성을 검토하게 됐다.

연구팀은 2020년 위성사진에서 처음 발견된 반짝이는 물체를 조사하기 위해 키리바시 니쿠마로로섬 타라이아반도의 석호로 향했다. 연구진은 이 물체가 수십 년간 이어진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실종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

타라이아 물체는 반도의 모래톱을 따라 쌓인 큰 나무들의 집합일 가능성이 크다고 퍼듀대학교가 밝혔다. 대학은 이번 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연구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잔해의 상당 부분이 부서져 떠내려간 상태였다. 현장에는 Y자 모양 조각 하나만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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