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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토론회 개최

인천 계양구의회는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토론회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계양구의회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의회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관련 조례가 제정된 뒤에도 재정 여건 등으로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상황에서 마련됐다. 구의회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윤경 계양구의원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조합, 장기요양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계양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 15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계약에 따른 처우 문제와 장기요양보험 수가체계로 인한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현장 적용 방안도 다뤘다.

문 의장은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서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미혜 의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가 돌봄서비스의 질과 연결된다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규모가 작더라도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