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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파이크, 사형 집행 실패 이후 통증 계속된다고 밝혀
크리스타 파이크는 변호인단에 구술한 성명에서 9월 30일 펜토바르비탈 두 차례 투여 후 살아남은 이래 계속 통증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타 파이크(50)는 변호인단에 구술한 성명에서 9월 30일 펜토바르비탈 두 차례 투여 후 살아남은 이래 계속 통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사형 집행은 1995년 19세 동급생 콜린 슬레머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에 따른 것이었다.
파이크는 팔과 손, 목을 비롯한 온몸에 통증이 있으며 여전히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 고통도 겪고 있다며 그 여파가 마음과 영혼에까지 미친다고 설명했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사형 집행 실패에 대한 외부 조사를 지시하고 올해 남아 있던 주정부의 사형 집행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교정 책임자인 프랭크 스트라다는 사임했으며 마지막 근무일은 10월 31일로 정해졌다.
파이크의 변호인단은 리 주지사에게 형을 종신형으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주지사는 이번 주 기자들에게 법원이 달리 판단하지 않는 한 형량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