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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드니프로역 드론 공격으로 최소 14명 사망”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이 드니프로 중앙역의 붐비는 승강장을 공격해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소방관이 연기로 가득한 철도 승강장에서 빨간 소화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열차 주변에 연기가 드리운 가운데 소방관이 철도 승강장에서 소화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 중앙역의 붐비는 승강장을 공격해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올렉산드르 한자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수장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14명이 추가로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에는 11세 소년이 포함됐다고 그는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철도 운영사 우크르잘리즈니차는 드론이 공격했을 때 남부 도시 자포리자행 여객열차가 드니프로의 한 승강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철도 운영사 책임자 올렉산드르 페르초우스키는 목요일 공격에 앞서 드니프로에서 위협 수준 상향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격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광범위한 철도망을 반복적으로 공격해 왔지만, 러시아 정부는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겨냥한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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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론, 드니프로 기차역 공격…최소 13명 사망

10월 29일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붐비는 기차역 승강장을 공격해 최소 13명이 숨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우방국들의 대응을 촉구했다.

구조대원들이 여객열차 옆에서 들것에 누운 사람을 옮기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기차역 공격 이후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누운 사람을 옮기고 있다.

10월 29일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붐비는 기차역 승강장을 공격해 최소 13명이 숨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끔찍한 공격이라고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우방국들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주간에 이뤄진 이번 공격에서 제트 추진 드론 3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공군 설명에 따르면 네 번째 드론은 방공망을 뚫고 기차역을 타격했다.

공격 이후 젤렌스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맺은 합의에 대한 비판을 재차 제기했다. 이 합의는 러시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완화해 러시아가 세계 시장에 경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국영 철도 운영기관은 러시아 드론 공격 위협 때문에 9월 한 달에만 우크라이나 열차 운행 5,800건 이상에서 승객들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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