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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글·애플에 과징금 637억 원 부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구글과 애플의 행위를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위반으로 판단해 구글에 429억 원, 애플에 208억 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구글과 애플의 행위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회사별 과징금은 구글 429억 원, 애플 208억 원이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하거나 차별적인 수수료를 부과한 법 위반 행위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로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앱 개발자와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과징금과 함께 외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는 시정명령도 내려졌다.
제재 결정은 옛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안을 마련한 뒤 3년이 지나 나왔다.
방미통위는 내년 초까지 시정 조치를 이행하도록 요구했다. 애플과 구글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