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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 자금세탁 수사 대상 자선단체에 임시 청산인 선임
고등법원이 경찰의 자금세탁 수사 중심에 있는 자선단체에 임시 청산인을 선임했다.

자선단체 감독기관이 리버티스 리사이클링 앤드 디벨롭먼트 컴퍼니 리미티드의 청산을 청원하면서 선임을 신청한 데 따라 이 단체에 임시 청산인들이 선임됐다.
감독기관은 경찰의 자금세탁 수사로 약 300,000유로의 자산이 압수된 상황에서 수탁이사들과 협의한 뒤 해당 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감독기관은 자선단체의 수탁이사들이 수사 대상 활동에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사들과의 협의 및 이들의 대응을 토대로 단체 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나 감독이 거의 또는 전혀 없었다고 판단했다.
감독기관에 따르면 이번 선임으로 집행 권한은 즉시 독립적인 주체에게 넘어간다. 취약한 서비스 이용자와 직원들을 위한 과도기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단체의 자산을 확보하며, 가능하다면 비슷한 목적의 다른 자선단체에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자선단체 감독기관은 KPMG의 셰인 매카시와 코맥 오코너가 공동 임시 청산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청산 신청에 대한 고등법원 심리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