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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440만 달러 빈집 체납세금 경매 승인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약 440만 달러로 평가되는 빈집의 재산세 체납액이 34만 달러를 넘자 공개 경매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약 440만 달러로 평가되는 시클리프 지역 빈집의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공개 경매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주택은 수년간 비어 있었으며 재산세 체납액은 34만 달러를 넘었다. 당국은 이처럼 가치가 높은 주택의 세금이 이 정도로 체납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이유로 통상적인 시 경매 일정을 기다리는 대신 특별 경매를 선택했다.
시의회 결의는 세금징수관 호세 시스네로스에게 해당 부동산을 최고가 입찰자에게 매각할 권한을 부여한다. 명시된 목적은 체납 세수 회수와 동네 안정 회복이다. 캘리포니아주 세입·조세법에 따라 매각대금은 체납세금과 누적 이자, 행정 비용, 시가 부과한 가산금을 충당하는 데 우선 사용된다.
남은 매각대금은 주법에 따라 보관되며, 적법한 담보권자나 확인된 법적 소유자가 이를 청구할 수 있다. 시는 경매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표결로 세금징수관은 매각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