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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일부 공개 비판에 재차 반박

이 대통령은 18일 SNS에서 공개 국무회의 때문에 일부 국무위원이 솔직한 의견을 내기 어렵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국무회의에서 손짓하며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주변 참석자들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료 사진. 18일 SNS 반박 당시의 장면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일부 공개를 둘러싼 비판에 다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공개회의 때문에 국무위원들이 발언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며, 회의를 공개하지 말라는 압박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일부 국무위원이 공개 국무회의에서 솔직하게 의견을 내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공개회의를 본 사람이라면 사실을 알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뿐 아니라 청장과 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도 의견을 충분히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 회의 참석자도 의도적으로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든 국무회의에 비공개회의도 예외 없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을 존중하며, 조직 내 레드팀 역할이 잘 작동해야 문제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도 공개회의여서 말을 못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당시에도 이런 주장이 회의 공개를 막으려는 쪽의 바람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