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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목장 부지 약 1,500에이커 개발 영구 제한

플로리다가 농업은 계속 허용하면서 개발을 막는 보전 지역권을 통해 매너티·하일랜즈 카운티의 목장 두 곳을 영구 보호했다고 윌턴 심슨 농업청장이 밝혔다.

울타리로 둘러싸인 푸른 목초지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철조망 울타리 너머 햇살이 비치는 목초지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플로리다가 매너티·하일랜즈 카운티의 목장 두 곳에 걸친 약 1,500에이커를 영구 보호했다고 윌턴 심슨 농업청장이 발표문에서 밝혔다. 농업청의 농촌·가족농 토지 보호 프로그램에 따른 조치로, 농업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

이러한 보전 협약에 따라 주정부는 토지 소유주에게 대가를 지급해 향후 개발을 제한하며, 농사와 목축은 계속 허용한다. 토지에서 식량과 목재를 계속 생산하게 하고, 주정부가 보전 토지를 직접 매입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장기 비용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모시 아일랜드는 소 사육에 쓰이는 약 420에이커 부지로, 서쪽의 마이애카 리버 주립공원을 비롯한 기존 보호 토지와 접해 있다. 400만 달러 규모의 보전 협약에는 매너티 카운티가 부담하는 50만 달러가 포함된다.

하일랜즈 카운티의 플로리다 커미션 컴퍼니 목장은 약 1,046에이커로, 470만 달러 규모의 보전 지역권을 통해 개발로부터 영구 보호된다. 이 목장은 목초지와 자연 지대에서 소를 기르고, 목장 안에서 사용할 건초를 재배한다.

두 목장 모두 플로리다 야생동물 회랑 안에 있으며, 생산 활동이 이뤄지는 토지를 위한 환경 관리 지침인 주정부의 최적관리관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보전 지역권이 개발을 막는 가운데 목장주들은 해당 지침에 따라 농업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