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확인한국
한국
한국어 원문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0.3%p 인하…상한 유지
신한은행이 NICE·KCB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 최고금리는 기존처럼 연 6.9%다.

신한은행이 중저신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중금리 신용대출의 금리를 0.3%포인트 낮췄다. 대상은 NICE·KCB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이며, 대출 최고금리는 연 6.9%로 유지된다.
인하 방식은 고객별로 산출한 금리에서 0.3%포인트를 뺀 뒤 최종 금리를 연 6.9% 이하로 제한하는 구조다. 기존에도 이 상한을 적용하던 신용대출 상품이 대상이며, 비대면 신용대출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산출금리가 연 6.8%라면 최종 금리는 연 6.5%가 된다. 반면 연 7.3%로 산출된 경우에는 인하 후에도 연 7%로 상한을 넘기 때문에, 최종 적용금리는 종전과 같은 연 6.9%다.
변경된 기준은 시행일 이후 대출 심사를 새로 신청한 건부터 적용된다. 기존 대출에 일괄 반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규 심사 접수 여부가 적용 조건이다.
신한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고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관련 상품의 금리를 추가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