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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폐 수술 나흘 만에 퇴원

레오 14세 교황이 폐의 암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지 나흘 만에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했다.

교황 레오 14세가 열린 차창을 통해 손을 흔들고 있다.
교황 레오 14세가 로마 제멜리 대학병원을 떠나며 차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레오 14세 교황이 오른쪽 폐의 암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지 나흘 만인 토요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했다. 교황은 병원 밖 사람들에게 인사한 뒤 차를 타고 떠났으며, 차량 행렬은 바티칸 시국으로 돌아왔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토요일 오전 실시한 혈액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임상 상태 평가를 바탕으로 교황이 퇴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티칸은 당초 교황이 10월 20일까지 입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요일 수술은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교황의 오른쪽 폐 하엽 제거가 포함됐다. 암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 검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바티칸은 교황이 일요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전통적인 삼종기도와 축복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한 주 전 같은 공개 일정에서 수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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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폐 수술 후 토요일 퇴원 가능 판정

레오 14세 교황의 의료진은 오른쪽 폐 수술을 받은 교황이 토요일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초와 꽃 옆에 놓인 교황 레오 14세의 초상 성화 카드.
교황 레오 14세의 초상이 담긴 성화 카드가 초와 꽃 옆에 놓여 있다.

레오 14세 교황이 오른쪽 폐 수술을 받은 뒤 토요일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다. 교황의 의료진은 의사들이 교황을 퇴원 가능한 상태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루이지 카르보네 박사와 스테파노 마르가리토라 교수는 그날 아침 실시한 혈액검사와 흉부 엑스레이를 바탕으로 퇴원 가능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교황의 임상 상태를 평가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레오 교황은 폐선암 진단을 받았다. 미국폐암재단은 폐선암이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흔한 아형으로, 전체 폐암 사례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미국암학회는 폐선암이 점액을 만드는 상피세포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한다. 이 세포는 폐의 표면을 덮고 있다.

의료진의 성명에는 일요일 공개 일정도 제시됐다. 교황은 교황 관저 창문에서 삼종기도를 바칠 예정이다.

바티칸은 교황이 목요일 이미 업무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은 지 불과 며칠 만에 업무로 복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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