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IT/과학확인미국

미국

영어 원문번역

콜로설, AI로 도도새 유전자 편집 표적 후보 찾았다고 밝혀

댈러스에 본사를 둔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새로운 AI 플랫폼으로 도도새 특유의 두개골과 얼굴 형태를 설명할 수 있는 유전적 변화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크게 휘어진 부리와 갈비뼈가 드러난 도도새 골격 전시물.
2016년 11월 17일 영국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 언론 사전 공개 행사에 서머스 플레이스 도도새 골격이 전시돼 있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수요일 새로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도도새 특유의 두개골과 얼굴 형태를 설명할 수 있는 유전적 변화를 찾아냈으며, 이를 통해 유전자 편집 표적 탐색을 진전시켰다고 밝혔다.

회사는 도도새와 가장 가까운 현생종인 니코바르비둘기의 세포에 도도새의 특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비둘기는 동남아시아 일부 섬에 서식하며 도도새와 달리 날 수 있다.

콜로설의 최고과학책임자 베스 샤피로는 GenoMorph가 남아 있는 DNA가 적은 종의 유전자 편집 표적 후보를 찾아낸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보통 같은 종의 여러 유전체를 비교해 특정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지만, 도도새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콜로설은 도도새 유전체가 현재 95% 채워졌으며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유전자 편집이 원하는 형질을 만들어내는지 시험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진전도 발표했지만, 도도새 부화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램은 어떤 유전적 변화가 중요한지 규명하고, 조류에 다수의 편집을 적용하며, 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고, 모리셔스에 도도새를 위한 안전한 서식지를 마련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