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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상원 후보들, 첫 TV 토론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미시간 상원 선거의 주요 후보들이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엘사예드와 로저스가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토론회에서 각각 연단에 서 있다.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 엘사예드와 로저스가 TV 토론회에서 연단에 서 있다.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미시간 상원 선거의 주요 후보들이 첫 TV 토론에 나섰다.

민주당 압둘 엘사예드와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는 상원 주도권 경쟁의 주요 경합으로 꼽히는 선거에서 경쟁하고 있다.

로저스와 엘사예드는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전쟁 종식에 대한 공감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나 미국의 분쟁 내 역할까지 이어지지 않았으며, 두 후보는 이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이민 단속에 어떻게 접근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후보는 단속의 군사화된 성격을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엘사예드는 트럼프의 추방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 즉 ICE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옹호했다.

로저스는 현재의 무역전쟁과 거리를 두려 하면서도 캐나다가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합의에는 지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