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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B. 카강·곤소 소아이, 노벨 화학상 수상

프랑스 과학자 앙리 B. 카강과 일본의 곤소 소아이가 특정 분자의 두 형태 중 하나가 자연에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한 공로로 수요일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프랑스 과학자 앙리 B. 카강과 일본의 곤소 소아이가 수요일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두 사람의 연구는 특정 분자가 가질 수 있는 두 형태 중 하나만 자연에 존재하는 이유를 다뤘다.

많은 분자는 서로 거울상인 두 형태를 가진다. 그러나 자연에서는 한 형태가 우세한 경우가 많다. 이를 호모키랄성이라고 하며, 이 현상이 어떻게 생기는지 설명하는 것은 오랫동안 화학자들의 난제였다.

노벨위원회는 두 사람의 발견이 화학 반응을 다른 쪽이 아닌 특정 분자 형태로 유도하는 방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연구가 의약품 제조를 비롯한 분야에서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노벨 화학위원회 위원장 하이너 링케는 두 사람의 발견이 호모키랄성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지라는 100년 넘은 수수께끼에 해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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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발표, 월요일 의학상으로 시작

올해 노벨상 발표는 월요일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의학상 수여로 시작될 예정이다.

알프레드 노벨의 초상이 새겨진 금빛 노벨 메달을 손으로 들고 있다.
알프레드 노벨의 초상과 이름이 새겨진 노벨상 메달을 손으로 들고 있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월요일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의학상 수여로 시작될 예정이다. 의학상이 올해 노벨상 일정의 문을 연다.

월요일 의학상에 이어 화요일에는 물리학상, 수요일에는 화학상, 목요일에는 문학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평화상은 금요일에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노벨 경제학상은 평화상 발표 뒤인 10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상금은 1,200만 스웨덴 크로나로, 약 120만 달러다. 수상자가 개인이든 소수의 공동 수상자든 단체든 이 금액이 적용된다.

지난해 의학상 수상자는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스델, 사카구치 시몬 박사였다. 이들의 발견은 면역계가 몸의 조직 대신 병원체를 공격하도록 면역계를 조절하는 경로인 말초 면역 관용에 관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이 발견이 제1형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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