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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81.9…2014년 4월 이후 최저

콘퍼런스보드의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7포인트 하락한 81.9를 기록했다. 2014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7포인트 하락한 81.9로 집계됐다. 지수는 2014년 4월 이후 가장 낮아졌다.

콘퍼런스보드의 데이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소비자들의 주관식 응답이 대체로 비관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물가와 상품·서비스의 높은 비용, 특히 석유·가스 가격에 대한 언급이 크게 늘었으며 이는 9월 연료비 급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자동차협회(AAA) 집계에서 화요일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5달러로, 한 달 전 4.08달러보다 37센트 올랐다. 소비자들은 주유소에서 지불하는 가격 상승을 신뢰 하락의 요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