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기
세계확인국제

국제

영어 원문번역

이란 고위 당국자 “이란, 제안에 대한 미국 답변 검토 중”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제안에 대해 미국이 보낸 답변을 이란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무가 낀 호르무즈 해협 해상의 선박 두 척.
2026년 7월 8일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 두 척이 보인다.

이란이 자국 제안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검토 중이라고 이란 고위 당국자가 말했다. 제안에는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포함돼 있다. 이 당국자가 설명한 단계는 답변 검토다.

유엔은 지난 7월 휴전이 무너진 이후 미국과 이란 당국자 간 첫 간접 대화가 이뤄지도록 도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스티브 윗코프·재러드 쿠슈너 미국 특사는 중재자를 통해 소통했다.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합의에 도달하려면 시간을 들여 힘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루비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도 만났다. 회담 후 루비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모두 곡물 및 에너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 휴전에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동맹국들은 러시아가 전력·난방 시설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겨울이 오기 전 에너지 기반시설과 흑해 해운에 관한 제한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같은 흐름의 뉴스

관련 뉴스를 한 페이지에서

시간순으로 이어 읽으세요.

세계 ·

이란 대통령, 굴복 거부하면서도 외교적 해결 가능성 열어둬

페제시키안은 어떤 합의든 이란 선박의 주요 걸프 수로 이용을 막는 미국의 봉쇄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 중 연단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026년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과 거의 7개월 동안 전쟁을 치른 이란이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여전히 분쟁의 외교적 해결을 모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페제시키안은 어떤 합의든 이란 선박의 주요 걸프 수로 이용을 막는 미국의 봉쇄를 끝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합의에 이 변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란은 걸프 해역과 오만만, 아라비아해에서 상선을 공격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폐쇄했다. 평소 전 세계 석유·가스 수송량의 5분의 1이 이 해협을 통과한다. 미국은 4월 이란 항구와 선박을 봉쇄했다.

화요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는 뉴욕 유엔총회 계기에 카타르 중재자들을 통해 간접 회담을 열었다.

이 기사에 관한 이야기

게시판 보기 →

게시판 글을 불러오는 중…

이 기사 주소 열기 ↗